서태지 해명, "성인 돼서 결혼…부모 왕래하며 자유롭게 살아" '진실은?'
서태지 해명
2014-08-14 김진수 기자
가수 서태지가 전 부인 이지아의 발언에 대해 해명에 나서 화제다.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측은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지아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서태지 측은 "서태지 관련 부분 중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여러 루머들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기에 사실을 바로잡으려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서태지 측은 "1993년 이지아를 그의 친언니를 통해 처음 알게 됐고 당시 결혼이나 동거를 한 것은 아니다."라며 "1997년 10월 (이지아가) 성인의 나이로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여느 평범한 가정의 남녀와 같이 양가의 부모님도 서로 왕래하며 정식 허락을 받고 교제를 했다."라며 "두 사람은 미국에서 여행도 다니고 쇼핑, 외식도 하며 지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태지 측은 "더 이상 사실이 왜곡되어 일방적으로 매도되는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지아는 '힐링캠프'에 출연해 서태지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머리카락 하나까지 감춰지는 생활이었고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도 다 자유롭지 않았다."라며 "가족에게도 7년간 연락을 안 하는 불효를 저질렀다."라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서태지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해명, 두 사람 말이 완전히 다른데?" "서태지 해명, 누구 말을 믿어야 할까" "서태지 해명, 자유롭게 다녔으면 못 알아본 사람이 없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