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 2분기 거래총액 6,163억원 기록

2014-08-12     김은정 기자

인터파크INT(www.interpark.com, 대표이사 이기형, 김동업)는 2014년 2분기 실적을 8월 12일 공정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2분기 전체 거래총액은 투어부문의 고성장 및 쇼핑부문의 거래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163억원을 달성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76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감소했다.

한편, 인터파크INT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8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억원, 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3%, 68.8% 감소하였다.

2014년 2분기는 투어부문이 6분기 연속 최고 거래액을 달성하는 등 고성장을 시현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세월호 및 월드컵 영향에 따른 공연 시장 위축과 회계기준상 매출액 구성비가 높은 도서부문의 매출 감소가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의 주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크라제’의 임대료 미지급에 따른 ㈜인터파크씨어터의 영업손실 등 자회사 손실에 따른 영향도 함께 작용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2014년 2분기는 여행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개별자유여행 고객들의 꾸준한 증가로 투어부문의 거래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며 역대 최고 거래액인 3,175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항공권 거래 건수와 호텔/숙박 거래 건수, 해외패키지 거래 건수는 각각 57%, 73%, 104% 증가하며 지속적인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쇼핑 부문의 2분기 거래총액은 네이버 모바일 DB 제휴 중단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하였다. 분기 주문 건수는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하였으며, 특히 상품군 다양화를 통해 리빙/푸드 카테고리의 거래액이 10%나 증가했다.

ENT 부문은 세월호 및 월드컵 영향으로 공연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하였다. 또한 2013년 2분기 열렸던 순천만정원박람회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체 거래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하였으나, 엑스포를 제외한 레저/스포츠는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하였다.

도서 부문의 2분기 거래총액 역시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하였다.

인터파크INT 측은 “2014년 3분기 이후 조로, 드라큘라, GOD, 나우 페스티벌 등 대형뮤지컬과 콘서트 라인업이 집중되어 있고 2분기 위축되었던 공연 소비심리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한 투어 부문의 계절적 최대 성수기 진입과 대체휴일제 도입으로 인한 긴 추석연휴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투어부문의 성장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터파크INT 측은 “당사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투어부문의 지속적인 고성장과 3분기 이후 공연 소비의 회복, 자회사 인터파크씨어터의 크라제 임차료 관련 사항 해소를 통해 실적 개선은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