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인 가구 증가 원인, 청년층 '경제적 현실 문제' 꼽아…'결혼하기 힘들어'
한국 1인 가구 증가 원인
2014-08-12 김진수 기자
한국 1인 가족은 지난 2010년 23.9%였던 것에 비해 2012년 25.3%로 증가했다.
지난 8일 국민권익위원회와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지난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9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 1인 가구 증가 원인으로 전체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꼽은 이유는 가족 가치의 약화(28.8%)이며, 그 뒤를 개인주의 심화(23.6%), 비혼자 증가(23.0%), 고용 불안 및 경제 여건 악화(20.3%) 등이 따랐다.
연령층별로 살펴보면 30대 이하 청년층은 한국 1인 가구 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비혼자의 증가(30.1%)와 고용 불안·경제 여건 악화(26,5%) 등을 꼽았으며, 30대 이하 청년층 가운데 1인 가구 응답자들은 고용 불안·경제 여건 악화(44.2%)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40~50대와 60대 이상의 중·고령층은 가족 가치 약화(31.4%)와 개인주의 심화(26.7%) 등 가치관의 변화를 주된 원인으로 꼽아 대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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