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PD, '나는 남자다'와의 경쟁에 "불리하고 어려운 싸움…전의 불태워"

'웃찾사' PD '나는 남자다' 언급

2014-08-07     김진수 기자

'웃찾사' 이창태 PD가 KBS '나는 남자다'와의 경쟁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 PD는 7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전용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나는 남자다'는 같은 예능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방송 시작 시간이 '웃찾사'보다 5~15분 빠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같은 장르, 같은 시청 대상을 두고 경쟁을 한다는 것은 '웃찾사'에게 물론 부담이 된다."라며 "불리하고 어려운 싸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이 PD는 "과거 '웃찾사'가 전성기를 누리던 10년 전, 우연히 KBS '해피투게더'와 경쟁을 하게 됐었다. 그때도 유재석이 MC로 전성기를 누릴 때였다."라며 "경쟁이 정말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해피투게더'를 꺾었었다. 개그맨들이 그때를 생각하며 지금도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결국은 재미의 문제다. 경쟁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웃찾사'는 지난 3월 이창태 PD가 연출을 맡은 이후 시청률이 상승해 제2의 전성기를 예고했다.

'웃찾사' PD '나는 남자다'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찾사 PD 나는 남자다 언급, 웃찾사가 나는 남자다를 이길 수 있을까?" "웃찾사 PD 나는 남자다 언급, 나는 남자다 라인업이 대박이던데" "웃찾사 PD 나는 남자다 언급, 저런 마음가짐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