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고 태권도 김도원 '동메달' 획득

제25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중·고태권도대회 남고부 -68㎏급

2014-08-07     허종학 기자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태권도대회 남고부 -68㎏급에서 울산스포츠고등학교 김도원(1년)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따내면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과 태백시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겨루기 대회가 한창이다.

대회 이틀째인 지난 6일 울산스포츠고 김도원은 예선전에 경기 안중고 김민우 선수를 4-2로 가볍게 누고 16강에 진출했다.

예선전에서 김도원은 오른발 얼굴 돌려차기로 안면을 적중시키며 선득점(3점)을 내고 2회전에서 무득점으로 마쳤다.

그러나 3회전에서는 안중고 강민우의 몸통공격에 2점을 내준 김도원은 종료 몇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몸통 받아 차기로 1점을 얻고 4-2로 이겼다.

예선전부터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나가 김도원은 16강에서 경기 소사고 김태용 선수를 6-2로 꺾고 메달집입권에 한발씩 다가섰다.

울산스포츠고 김도원은 1회전부터 차분하게 빠른 몸통공격으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또 8강에서는 협성고 조현민 선수를 만나 손에 땀을 쥐는 박빙 경기를 펼쳐 2-1로 승리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에서 창동고 정성원 선수를 만나 초반부터 박빙경기를 펼친 김도원은 몸통공격 2점과 얼굴공격을 성공시켜 5-2로 동메달을 확보했다.

울산스포츠고 김도원은 “앞으로 순발력과 체력단력 등을 통해 보다 낳은 실력을 쌓아 좋은 경기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 전국 남중부 1304명, 여중부 372명, 고등부 744명, 여고부 307명 등 총 2727명이 참가해 한 여름 무더위를 잊을 만큼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