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 시민 눈높이 홍보 전략 구축

경찰업무, 미디어파사트 홍보 기법을 활용해 다각적으로 활용, 홍보 중

2014-08-07     양승용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어렵고 가까이 다가오기 힘들다고 느끼는 시민들의 경찰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경찰업무를 보다 이해시키기 위해 타 경찰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시민 눈높이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천안서북서는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도로옆에 위치한 백화점(불당동 소재)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트 홍보 기법”을 활용해 다각적으로 활용, 홍보 중이다.

교통사고 예방 방법, 4대 사회악 근절 등 경찰서의 주요 시책 등을 입체적으로 흐르는 글자와 함께 보고 있노라면 경찰소식을 참 쉽게 얻는 기회가 된다.

천안시 동남구에 거주하는 시민 지00(31세,여)는 “통행이 활발한 도로변 운전을 하다 우연하게 경찰소식을 접하게 되어서 반가웠다”며 “경찰이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나도 모르게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활용한 홍보매체 활용도 다른 경찰서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점이다.

천안서북서는 서울과 아산을 운행하는 지하철 1호선 객차내에 경찰서 시책이 담긴 홍보포스터를 자체 제작 게첨하여 홍보중이며 천안시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BIT)에도 112신고절차 안내 등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볼 수 있게 화면을 송출중이다.

또한, 두정동 소재 멀티플렉스 00극장에서는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SS-폴 제도, 범법차량 신고 방법”등이 담긴 연예인 홍보 동영상을 로비 모니터로도 볼 수 있다.

격월로 발행되는 경찰서 치안소식지는 서북구 관내 도서관까지 모두 비치되어 도서관을 방문하는 학생 및 시민들에게 경찰의 소식을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국 경무계장은 “경찰의 시책 홍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을 실질적으로 접촉하는 횟수인데 천안서북경찰서에만 운영 중인 이런 홍보 전략들이야 말로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이다”라고 말하며 “보다 가까이 시민 곁으로 찾아 갈 수 있는 홍보전략을 계속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