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청, 충남하모니봉사단 여름캠프
국적을 뛰어넘어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2014-08-07 김철진 기자
‘충남하모니봉사단’은 그동안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충남경찰과 외국인들의 근로현장이나 행사장 등을 찾아다니며 우리나라의 법률을 홍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들은 경찰관 가족과 물놀이를 하고, 음식을 나눠 먹고 기념촬영을 해 국적을 뛰어넘어 모두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경찰관들이 기타를 치며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노래를 불러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상을 보여줬으며,아동들의 실종보호를 위해 지문을 등록해 다문화가정과 휴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나스타시아(여· 우즈벡 출신)충남하모니봉사단장은 “경찰과 다문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서 어울리다 즐거웠다”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희숙(천안서북경찰서)순경은 “아들(5)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처음 만났는데도 거리낌 없이 잘 어울려 대견스럽다”며 “안정적인 다문화 사회가 빨리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남하모니봉사단’과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다문화가정과 소통·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