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말복맞아 '수달'에게 수박 제공

2014-08-06     김동기 기자

최근 부산경남 해안지역은 태풍이 남긴 습도로 한밤중에도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무더위 속에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 말복을 맞아 수달들에게 특식을 제공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수달 수조 담당 이수영 팀장은 “삼복 중 가장 덥다는 말복을 맞아 수박을 비롯한 방울토마토, 오이 등 각종 채소와 과일에 얼음을 섞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특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에 있는 작은발톱수달(학명 Aonyx cinerea)은 수달 종류 가운데 가장 작은 종으로 최대 몸길이가 100cm이며 몸의 색깔은 암갈색을 띄고 있다. 네 다리가 모두 짧고 발가락은 발톱까지 물갈퀴로 되어 있어서 헤엄치기 편리하게 되어 있으며 자연에서는 작은 물고기나 소형 포유류, 양서류를 주식으로 한다. 최근 서식지 파괴 및 모피 재료를 목적으로 한 남획으로 인해 멸종되어 가고 있어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