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후 의원,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정책토론회 개최
공론화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 수렴하며 성황리 마무리
2014-08-06 김종선 기자
이번 토론회는 국회와 공론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국민의 이해제고 및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의견수렴을 해나갈수 있는 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이강후 의원은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원전 23기 부지 내에 임시 저장 중인 사용후핵연료는 1만3천여t으로 임시저장시설 용량의 70%를 넘어섰으며, 사용후핵연료는 연간 700t씩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후핵연료는 2016년부터 고리원전 임시저장시설의 포화가 예상되고, ‘조밀랙’ 등으로 최대한 용량을 확충해도 2024년이 한계인 상황으로 알려진다.
이 의원은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포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과거의 경험에 비춰볼 때, 이에 대한 대안을 만드는 일은 결코 쉬운 과제가 아니다”라며 “무엇보다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보관과 관리를 위한 공론화가 필요한 만큼 오늘 토론회에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통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김학수 서강대 교우사 좌장으로 이건재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명예교수와 박태순 사회갈등연구소 소장이 발제를 맡았다.
또 이상기 경주 경실련 원자력정책연구소 소장, 이상철 부산대 공공정책학부 교수, 김숭평 조선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유재국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동철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시민사회계 및 일반국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