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휴가철 안전수칙 준수 당부

기상상태 확인, 위험 상황 발생 시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

2014-08-04     김철진 기자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양지에서의 물놀이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소방방재청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분석결과에 따르면 인적재난의 경우 총 240명이 발생했으며,이중 방학과 휴가 절정기인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고원인으로는 80%이상이 개인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등 대부분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안전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입수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수영 중 몸에 소름이 돋거나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물놀이를 중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얕은 물에서도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보호자가 각별히 주의하고, 고무튜브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크므로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계곡의 경우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로 하천의 물이 범람해 피서객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기상상태를 잘 확인해 조금이라도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한편 아산소방서 관계자는 “평상시에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익혀 더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