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인천 영종도와 송도신도시를 의료.레저.엔터테인먼트 복합리조트로 육성 개발

카지노를 비롯 레저와 엔터테인먼트, 외국 교육기관 등 교육과 의료에 초점 맞춰

2014-08-04     최명삼 기자

정부는 3일 인천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의료·레저·엔터테인먼트 복합리조트 중심의 서비스산업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대책을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복합리조트 산업 육성 개발책을 내놨다 .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만큼 카지노를 비롯해 레저와 엔터테인먼트 위주, 송도는 외국 교육기관 등을 유치해 교육과 의료에 초점을 맞춰 각각 한국형 복합리조트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영종과 송도를 포함한 경제자유구역에 투자개방형(영리병원) 외국병원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해외 병원 소속 의사 비율과 병원장·이사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그동안 인천는 송도 영리병원 설립을 놓고 주민과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논란이 많아왔다.

최근 들어서는 영종도 카지노사업에 대해서도 비판적 여론이 나오고 있으나 정부 계획이 구체적이어서 지역사회와 또 다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