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송선미, 방송 중 갑작스레 눈물…"잠깐 울컥했다"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눈물

2014-08-03     김지민 기자

배우 송선미의 눈물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송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출연진들과 하동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요리연구가 임지호는 국수를 요리하며 "보조라고 할 것도 없고 그냥 심부름부터 시작했다"며 12살때부터 떠돌이 생활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같은 또래 아이들이 가방을 들고 공부하러 다니는데 난 허구한 날 밥 얻어먹으러 다녀야하고 그게 화나지 않나. 그게 부러워 겨울에도 바닷물에 뛰어들어 한참 담그고 나오고 그런 식으로 스스로 발광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송선미는 갑자기 자리를 뜬 채 눈물을 쏟았다. 송선미는 "어린 임지호 선생님이 보이는 것 같다"며 "저렇게 무뚝뚝하게 말씀하셔도 굉장히 많은 걸 이겨내시고 견뎌내셨구나란 생각이 들어서 잠깐 울컥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선미 눈물, 나까지 눈물이 나려고 하더라", "송선미 눈물, 마음이 따뜻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