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제4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12년만에 대학축구의 정상에 우뚝 서다... ‘축구공은 둥글다’
2014-08-02 양승용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 1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 강호 인천대를 2-1로 꺾고 2002년에 이후 12년 만에 대학축구의 정상에 섰다. 최우수선수에는 결승골을 도운 선문대 수비수 신희재가 꼽혔다.
제4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은 이변의 연속이었다. 대학의 강호 연세대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며, 선문대가 8강에서 고려대를 2:0으로 꺾어 23연속 무패 행진을 멈추게 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또, 인천대는 FA컵 8강에 오르면 강한 전력을 과시한 영남대를 4강전에서 2:0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방학을 맞아 일본 대학 방문일정을 소화하고 있던 황선조 총장은 선문대학교가 결승에 올랐다는 보고를 받고, 귀국일정을 하루 앞당겨 지난 1일 새벽에 귀국했다. 공항에서 바로 태백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하여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친 후 선수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황선조 총장은 “우승을 위해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한 선수단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우승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더 발전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