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도랑살리기운동 확대 통한 친수공간 확보에 총력

탄소포인트제 시행, 그린스타트 사업 적극 추진

2014-08-01     양승용 기자

청양군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이 국가 현안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범 군민적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확산하고 도랑살리기운동 확대를 통한 친수공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고 그린스타트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민간부문 녹색생활 실천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가구 중 756가구가 22만9264KW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9만7208Kg의 이산화탄소를 감량함으로써 2만 여 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거뒀다.

특히 올 상반기 2700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 목표대비 84%의 실적을 보여 범 군민적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그린스타트청양네트워크가 4기에 걸쳐 양성한 175명의 그린리더들은 군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환경지킴이로서 활동 중에 있다.

또 관내 여러 사회단체들과 협약을 해 에너지 절약, 쓰레기 줄이기, 자원재활용, 하천정화활동 등 녹색생활을 몸소 실천하는 녹색운동가로서 청정청양 만들기에 기여토록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군은 또 도랑살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쓰레기 투기, 생활하수 무단배출 등으로 오염된 도랑을 정화하고 수생식물 식재, 나무보 설치, 자연석 쌓기 등을 통해 청양읍 송방천 외 6개소를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청정 옛 도랑으로 조성했다.

향후 레스도랑(let′s 도랑살리기)데이 운영으로 마을주민 교육 및 환경정화활동을 적극 전개해 오염되고 방치된 마을도랑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기후변화에 대응한 환경보전 및 관리와 근원적 오염원예방을 통한 건강한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