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태권도협회 양병석 회장 "김태훈 선수는 100% 금메달 따게 될 것"

원주시태권도협회 양병석 회장

2014-07-29     김진수 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도전하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 가운데 김태훈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원주시태권도협회 양병석 회장은 이날 치러진 경기에 대해 "54kg 김태훈 선수는 만족스런 경기를 했다"고 밝혔다.

양병석 회장은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스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친구가 아시안게임에 가게 되면 아마 100% 금메달을 따게 될 것"이라며 "올림픽까지 바라보고 있다. 올림픽에 나가서도 금메달 입상을 할 수 있는 우수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그는 "원주에서 국가대표 2명이 나왔었는데 아시안 게임에는 한 명만 가게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태훈 선수는 지난해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1위를, 그랑프리 중국 1차 대회에서 -58kg에서도 1위로 상금 5000달러를 획득한 태권도 유망주다.

양병석 회장은 앞으로 원주시태권도협회의 방향에 대해서 "두 명의 국가대표 선수에 대해 후원을 많이 해주려고 계획을 잡고 있다"며 "원주시청 태권도 실업팀이 곧 창간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현재 초등부팀, 중등부 2명, 고등부 2명, 상지대 1명으로 형성되어 있어 서로 연계가 될 수 있도록 계획을 마쳤다고.

양병석 회장은 1996년도께 평원중학교에서 국가대표를 목표로 팀을 창간했다. 그는 평원중학교 출신들이 전국 소년체전에 강원도 종합우승을 하는데 1등 공신자라며 "그 선수들이 지금 잘 자라서 20년 만에 국가대표 2명이 나온 것"이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평원중학교 선수들을 잘 키워서 김태훈, 원종훈 같은 선수를 배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