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해경 구난경비함정용 사격통제장비 무장강화 공급계약

2014-07-28     유채열 기자

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신종석/www.huneed.com KOSPI 005870)는 한진중공업과 약 53억원 규모의 해양경찰청 구난경비함정용 사격통제장비 무장강화를 위한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휴니드의 전년도 매출액 대비 약 9.4%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휴니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해경에서 운용중인 구난경비함정의 무장강화를 위한 신형 사격통제장비를 공급하게 된다.

한반도 연안의 안전을 책임질 해경의 함정에 설치될 사격통제장비는 2007년 휴니드의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된 사격통제장비의 최신 버전으로, 중소형 함정에 범용 설치되어 흔들리는 해상 작전환경에서도 20미리와 40미리 함포를 연동하여 원격으로 해상표적을 자동 추적하고 정밀한 포격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장비이다.

휴니드는 지난 2013년 해경의 300~5,000톤급 신조 구난경비함정과 해군의 항만경비정용 사격통제장비 공급을 위해 총 16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과거 연평해전 등 실전에서 검증받은 해군 고속정의 사격통제장비 공급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해군과 해경에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다양한 무장을 제어하는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와 관해 휴니드의 신종석 대표이사는 “기존에 대한민국 해군과 해경 함정에 탑재되어 운용중인 휴니드 사격통제장비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성능을 향상시킨 신형 사격통제장비는 대한민국 해양수호라는 큰 목표를 이루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노하우를 통해 축적된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무기로,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 조선소와 협력하여 향후 해외시장 수출을 모색하면 시장 전망이 매우 밝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