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 딸 폭언 녹음 공개 "이 XX 돈 얼마 들여 키웠어"…'세상에'

서정희 서세원 딸 폭언 녹음 공개

2014-07-25     김진수 기자

방송인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고, 딸에게 폭언을 퍼부은 음성 메시지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였던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파경 비하인드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CCTV 영상과 딸에게 언어폭력을 행사하는 내용이 담긴 음성 등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서정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은 절제하기 힘든 감정 기복이 있다."라며 "그날 서로 말다툼이 오고 가면서 언어폭력도 심하게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10일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서세원은 가벼운 몸 싸움이라고 주장했지만, 서정희는 이를 부인하고 서세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이 폭행 사건으로 서정희는 꼬리뼈 등 전신 타박상과 찰과상으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서세원이 자신뿐만 아니라 딸에게도 언어폭력을 가한다고 주장하며 음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음성 메시지에서 서세원은 미국에 있는 딸에게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그런데 네가 나한테 이 XX짓을 해?"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 된다. 아픈데 안 아프다고 거짓말하는 것도 싫다."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정희 서세원 딸 폭언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정희 서세원 딸 폭언, 서세원 말하는 것 봐" "서정희 서세원 딸 폭언, 그동안 가족들이 많이 힘들었겠다" "서정희 서세원 딸 폭언, 서세원은 아버지로서의 자격도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