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사진, 시신 '유병언 키보다 더 커'…'진짜 유병언 맞아?'

유병언 사진 의문점

2014-07-24     김진수 기자

유병언 전 세모 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시신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23일 보도에 따르면 유병언의 시신 사진이 SNS를 통해 유출됐으며, 경찰도 이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사진의 시신은 가슴 부분이 부풀어 올라 있고 배 부분이 완전히 꺼져 부패가 상당히 진행됐으며, 키가 상당히 큰 것으로 보여 의심을 낳고 있다.

시신 주변의 풀 역시 의문점을 더하고 있다. 만약 유 씨가 숨진 뒤 보름 이상의 시간이 지났다면 풀이 다시 자라야 하지만, 누군가 자리를 만든 듯 풀이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을 접한 전문가들 역시 "양다리가 다 쭉 뻗이 있다."라며 "시체를 옮기는 과정에서 발을 잡아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그 자리에서 사망했더라도 누군가가 이렇게 손을 댄 것 같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에 발견된 시신에서 유병언의 DNA와 지문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유병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병언 사진, 진짜 의심스러운 부분 투성이네" "유병언 사진, 난 유병언이 어딘가에 살아있을 것 같아" "유병언 사진, 검찰 경찰 제대로 안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