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열차 충돌, 1명 사망·90여 명 부상…원인은 '기관사의 실수?'

태백 열차 충돌

2014-07-23     김진수 기자

지난 22일 오후 5시 50분경 강원 태백시 태백역과 문곡역 사이에서 발생한 열차 충돌 사고로 중단됐던 태백 영동선이 밤샘 복구 작업을 마치고 23일 오전 8시 50분부터 운행을 다시 시작했다.

이 사고로 승객 박 모 씨가 숨지고 9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관광 열차에는 승객 39명과 승무원 4명, 여객 열차에는 승객 63명과 승무원 4명 등 총 110명이 타고 있었다.

한편 사고 원인을 놓고 기관사 과실과 신호 체계 오류를 두고 논란이 이는 가운데 관광 열차 기관사가 경찰의 1차 조사에서 "신호를 잘 못 봤다."라고 진술해 기관사의 과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태백 열차 충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백 열차 충돌, 결국 사망자가 나왔구나" "태백 열차 충돌, 뭐 하다가 신호를 못 본 거야?" "태백 열차 충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