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첫 등판 류현진 시즌 11승 달성
7이닝 2실점 5탈삼진 평균자책점 3.39로 끌어내려
2014-07-22 박연수 기자
류현진은 22일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후반기 첫 선발 등판해 7이닝 5안타 5삼진 1볼넷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11승(5패)을 거뒀다.
총 98개의 공 중 66개의 스트라이크를 잡아내며 투구수 조절에도 성공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도 3.44에서 3.39까지 끌어내렸다.
3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펼치던 류현진은 5-0으로 앞선 4회 피츠버그 타선에 안타 세 개와 볼넷 한 개를 허용하며 2실점하고 말았다.
매커친의 내야안타와 워커의 볼넷 이후 러셀 마틴과 조르디 머서에게 연속 우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2실점했으나 계속된 2사 1,3루 위기를 막아내고 이날의 실점을 최소화했다.
류현진은 이후 5,6,7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8회 브라이언 윌슨과 교체됐다.
윌슨과 J.P. 하웰, 켄리 잰슨이 무실점으로 남은 이닝을 막아낸 다저스는 5-2로 피츠버그에게 승리하며 시즌 전적 56승 45패를 기록했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오는 28일 지구 선두를 다투고 있는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