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천주교 세례에 과거 김태희 종교 발언 '눈길'…"종교, 설득할 수 있는 문제 아냐"
비 천주교 세례에 과거 김태희 종교 발언 눈길
2014-07-21 김진수 기자
가수 비가 연인인 배우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김태희의 과거 종교 관련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알려져 있는 김태희는 지난 2012년 천주교 소식지와의 인터뷰에서 "남에게도 뭔가를 권유하는 일이 별로 없다."라며 "특히 종교는 누가 설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정으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도구로 쓰여 나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하느님을 만나게 되기를 바라고 내가 느끼는 이 기쁨을 모두가 느낄 수 있게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 매체에 따르면 비는 이달 경기도 남한산성 순교성지 성당에서 김태희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세례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김태희의 모친과 배우 안성기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례는 비가 김태희의 권유 때문에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비의 소속사 큐브DC는 "세례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오래전부터 계획된 일이다. 세례를 받았다고 결혼 임박으로 확대 해석하지는 말아달라."라고 입장을 밝혔다.
비 천주교 세례 김태희 종교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천주교 세례 김태희 종교 발언, 역시 개념" "비 천주교 세례 김태희 종교 발언, 종교 권유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더라" "비 천주교 세례 김태희 종교 발언, 둘이 결혼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