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몸싸움, 상대 선수 거친 태클에 '멱살잡이'까지…'얼마나 심했으면?'

손흥민 몸싸움

2014-07-21     김진수 기자

손흥민이 독일 프로 축구 레버쿠젠의 프리시즌 경기에 처음으로 나선 가운데, 상대 선수의 거친 태클에 몸싸움을 벌여 화제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노이마르크트 암 발레르제의 노이마르크트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레버쿠젠과 마르세유(프랑스)의 친선전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와 멱살을 잡는 거친 몸싸움을 보였다.

이날 경기 후반 24분 곤잘로 카스트로와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공격을 하던 중 제레미 모렐에게 깊은 태클을 당했다. 태클을 피하는 과정에서 손흥민이 모렐의 허벅지를 밟았고, 흥분한 모렐이 손흥민에게 다시 신경질적인 태클을 걸면서 양 팀 선수들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오는 사태가 벌어졌다.

손흥민과 모렐은 멱살잡이를 하며 신경전을 벌였고, 양 팀 선수들뿐 아니라 구단 관계자들, 레버쿠젠의 로거 슈미트 감독까지 끼어들면서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결국 심판이 손흥민을 포함한 관련 선수들에게 옐로카드를 주며 신경전은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레버쿠젠은 마르세유에 1-4로 패했다.

손흥민 몸싸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몸싸움, 손흥민 순둥이인 줄 알았더니 이런 면이" "손흥민 몸싸움, 태클 먼저 걸어놓고 왜 신경질이야" "손흥민 몸싸움, 상대 선수 어이없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