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청문회, "수면유도제 처방…잠을 자도 피곤"
박명수 청문회
2014-07-20 김지민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 청문회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박명수의 청문회가 열렸다.
앞서 박명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특집을 녹화하는 도중 자주 졸거나 숙면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 '슬리퍼즈'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날 청문회에 등장한 박명수는 불면증으로 수면유도제를 처방 받은 사실을 고백하며 "4시간을 누워있어도 잠이 안 온다. 아내가 조절해주니까 반알씩 먹고 있다. 먹으면 잠을 자도 피곤하다"고 해명했다.
또 "구설에 오르는 건 인기 덕분이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를 시작으로 "자연을 사랑해서 땅을 샀다" "숨 쉴 시간을 30초만 달라" 등 그동안 인사 청문회에서 나왔던 발언을 적절히 사용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명수 청문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청문회, 그동안 청문회를 많이 연구한 듯", "박명수 청문회, 역시 재치있어", "박명수 청문회, 불면증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