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여중, 학교폭력예방 체험 예술동아리 공연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 통해 함께 호흡 정서의 순화와 공감이
이날 공연은 전교생과 학부모, 내빈 등 7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공연의 내용은 사물놀이, 가야금․해금 합주, 댄스동아리, 뮤지컬 동아리, 연극동아리 등 부평여중 학생들의 공연과 학교폭력예방 마술 공연, 부평구립 소년소년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평소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져온 부평여중 학생들의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공연의 큰 줄기는 학교폭력예방과 관련된 것이었으며, 특히 연극공연 ‘도도새의 무덤’은 지도교사인 강필수 선생님이 현재 학생들이 처한 상황에 맞게 직접 희곡을 쓰고 학생들을 지도하여 무대에 올린 작품으로, 학교가 주요 무대로서 등장하며, 현재의 학교가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의식을 학생들의 입장에서 담아 모든 학생들이 함께 느끼고, 함께 아파하는 공감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
부평여중의“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체험 ․ 공감 ․ 소통 프로젝트”예술동아리 공연은 학교폭력예방 선도 어깨동무학교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어깨동무학교는 2013년부터 인천시교육청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핵심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다.
현재는 61개 학교가 지정되어 학생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학교폭력예방의 다양한 우수 사례를 창출하고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또, 부평여중은 이날 공연 외에도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학생들의 하굣길 안전을 위해 순찰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 스스로도 학생회를 중심으로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교내를 돌며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결과 부평여중은 올해 한 건의 학교폭력발생사건도 없었다.
이 외에도 지진, 소방안전 등의 대피교육을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수상안전 등 다양한 안전 교육도 실시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전혀 없는 안전한 학교로 자리 잡았다.
이 날 행사를 총괄한 학생부장 서해주 교사는 학교폭력예방의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문화 ․ 예술 활동을 통해 함께 호흡하는 가운데, 정서의 순화와 공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러한 결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 수 있었고 학교폭력예방의 좋은 장이 되었다고 자평했다.
또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다양한 장을 만들어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