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청역 지하철 화재, 승객 4명 병원 후송…'대피하다 넘어져'

부산 시청역 지하철 화재 승객 4명 부상

2014-07-17     김진수 기자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 시청역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승객 4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오후 5시 45분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 시청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4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승객 4명이 연기를 흡입하거나 넘어지면서 허리와 다리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부산 시청역 지하철 화재는 진압된 상황이지만 연기가 계속 나고 있어 질식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화재는 5번째 전동차 객차 에어컨에서 발화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산 교통공사는 "불꽃 발생은 없었으며 연기만 발생한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 시청역 지하철 화재를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 시청역 지하철 화재, 무서워" "부산 시청역 지하철 화재, 큰 인명 피해는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부산 시청역 지하철 화재, 왜 이렇게 불이 많이 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