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기차역이 없는 인제로 여행을 떠나요

2014-07-17     김종선 기자

인제군과 코레일은 18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순선 인제군수, 윤성련 코레일 서울관리역장, 서울본부, 수도권 동ㆍ서부본부 여행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차관광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이후 기차를 이용한 관광객 증가추세에 따라 인제군은 코레일과 기차역이 없는 인제 관광지까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그 동안 인제를 찾는 관광객을 전세버스를 이용한 단체관광객 또는 개별차량을 이용한 관광객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객은 그리 많지는 않았다.

인제군은 수도권에서 인제를 찾는 관광객을 춘천역에서 인제로 시티투어 형식으로 차량을 이용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관광공사 베스트 그곳으로 선정된 백담사, 원대리 자작나무숲과 모험레포츠 체험, 농촌체험마을, 트래킹 코스 등 수려한 관광자원과 짜릿한 모험레포츠를 즐기고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일대의 교육기관에 자작나무숲, 농촌체험마을 등을 소개해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 등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레일에서 운영중인 레일그린, 내일로 상품에도 할인권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군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코레일 협약 뿐만 아니라, 수도권 일대에서 기차를 이용해 인제를 방문하겠다는 관광단체에 대해서도 기차역이 없는 인제까지 올수 있는 교통수단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