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십 함양의 기회, '청소년 해외봉사' 참가 접수

내년초 9박 10일간 필리핀 소재 보육시설 방문, 나눔활동 계획

2014-07-16     정선기 시민기자

 
▲ 고교생으로 구성된 이지웰청소년해외봉사단 5기의 봉사활동 모습(사진=이지웰가족복지재단 제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봉사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해외봉사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이사장 김상용)은 오는 9월 12일까지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제 6기 ‘청소년 해외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 설립 이후 6번째로 진행되는 청소년 해외봉사단은 매년 재단 측이 실시하는 글로벌 사회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는 필리핀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참가자들에게는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15명으로 구성될 청소년 해외봉사단은 내년 1월 4일부터 13일까지 9박 10일간 필리핀 올랑고섬의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그곳 아이들을 위한 교육봉사, 노력봉사, 환경보호, 문화교류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도록 계획돼 있다.    

특히 6기 봉사단은 지난 2000년 UN에서 채택된 의제로, 2015년까지 빈곤을 반으로 감소시키자는 내용의 새천년개발목표(MDGs) 중 ‘보편적 초등교육 실현’과 ‘지속 가능한 환경 확보’ 항목에 중점을 두고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나눔활동 이외에, 지난 5기 단원들과 이번 참가자들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학용품 등을 릴레이로 기부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제공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은 재단 홈페이지에 봉사 참여동기, 봉사 계획 등 자기소개서와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재단의 손승아 사무국장은 “청소년 해외봉사단은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참가 열기가 뜨겁다”며 “해외봉사를 마친 6기 단원들에게 온ㆍ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체험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