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대폭 확충

양평군, 도로명주소 특별교부세 6,300만원 확보

2014-07-15     고병진 기자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보행자 눈높이에 맞춰 이면도로, 골목길에 벽면형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설치를 오는 연말까지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안전행정부가 지역 실정에 맞게 도로명판을 설치토록 하는 취지로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6천300백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유원지 일대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긴급 상황에서도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건물이 없는 산간도로나 버스 승강장에도 안내 시설물을 추가 설치해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한 길찾기의 편리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성연 양평군청 고객지원과장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는 높아졌으나 아직도 실생활 속의 활용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확충 설치로 실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도로명판 2,144개, 기초번호판 215개의 도로명 주소 안내 시설물을 설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