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약박물관, 조선왕실의 생로병사-질병에 맞서다 특별전 개최

2014-07-14     한은정 기자

한독의약박물관이 개관 5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조선왕실의 생로병사-질병에 맞서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를 기념해 15일 오전 10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전시실 중앙홀에서 사진 행사를 진행한다.

한독의약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왕의 독살을 막기 위해 고안된 ‘백자은구약주전자’, ‘영조가 시력 측정을 위해 쓴 글’ 등 수준 높은 조선 왕실의 의료 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닌 ‘도전! 내의원 어의’와 ‘소화제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조선 국왕의 질병과 사인’과 ‘조선의 의녀들’ 등의 특별강연이 함께 진행된다.

한편, 한독의약박물관은 한독(옛 한독약품)이 1964년에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으로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박물관이자 기업박물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