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체 결승골 터뜨린 뢰브 감독의 한마디는? "메시보다 뛰어나다는 것 증명해"

괴체 뢰브 감독

2014-07-14     김진수 기자

독일 축구 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주인공이 됐다.

독일은 14일(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물리치고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괴체는 후반 43분 요하임 뢰브 독일 감독의 2번째 교체 카드로 경기장에 들어가 연장 후반 8분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한편 뢰브 감독이 괴체를 투입하기 직전 그와 어깨동무를 하고 귓속말을 전하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뢰브 감독은 "괴체에게 어떤 지시를 했나"라는 질문에 "그에게 '세상 사람들에게 네가 메시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라'라고 말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뢰브 감독은 "난 평소에도 괴체에게 좋은 느낌을 갖고 있었다. 아르헨티나는 점점 지쳐갔고 우린 상황을 해결해 줄 선수가 있었다. 그가 괴체다. 그는 업프런트 어느 포지션에서나 뛸 수 있다."라며 괴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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