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폭행' 물의 정재근, '직무 정지' 중징계…'도 넘은 국제 망신'
정재근 직무 정지 중징계
2014-07-11 김진수 기자
11일 연세대 체육위원회는 경기 도중 심판을 폭행하고 폭언을 한 정재근 감독에게 직무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여인성 연세대 체육위원회 위원장은 "대학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분과 전국의 농구 팬,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라며 "이번 일은 대학 스포츠 현장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체육 운영 위원회는 이 사태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철저히 진상을 조사할 것"이라며 "진상 조사 결과가 나와 이에 따른 징계를 포함한 모든 후속 조치를 결정할 때까지 정재근 감독의 연세대 농구 감독직 직무를 정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재근 감독은 오늘(11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스포츠 학관 108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폭언과 심판 폭행에 대해 사과한다.
정재근 감독 중징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재근 중징계, 중징계 받아도 마땅" "정재근 중징계, 다른 나라 사람들도 보는 앞에서 참" "정재근 중징계, 나이는 많은데 생각은 왜 저렇게 짧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