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국내거래 한달새 58%증가 150억 돌파

2014-07-10     심상훈 기자

국내 대표 비트코인 거래소 엑스코인(대표 김대식)은 최근 한 달간 발생한 비트코인 거래량이 전월 대비 58%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엑스코인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자사에서 발생한 비트코인 거래량이 전월 대비 58% 증가하였으며 거래규모는 약 23,000 BTC(한화 약 1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 2월 발생한 마운트곡스 사태 당시 주춤했던 전 세계 비트코인 시장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며 국내 시장 역시 이러한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엑스코인 김대식 대표는 “국제적인 비트코인 관련 훈풍 소식에 힘입어 국내에도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등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엑스코인은 국내 비트코인 시장이 활성화 되는 만큼 이용자들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비트코인 시장은 지난 2월 발생한 마운트곡스의 사태에 대한 우려로 한 때 1비트코인 당 한화 45만원 선까지 하락하던 것이 최근 두 달세 50% 가까이 회복하며 1비트코인 당 가격은 65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