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추진
초등학생 대상 '책 속에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공주, 효의 역사' 등 운영
공주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위해 알차고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9일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책 속에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공주, 효의 역사' 등 8개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
시립도서관 웅진관에서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주, 효의 역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공주에 내려오는 효와 예절의 역사에 대한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각박해지는 현대시대의 효를 일깨움과 동시에 공주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감성충만 시낭송' ▲다문화가정 자녀와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만들며 배우는 우리 문화재' ▲관내 4개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이동 독서교실' 등을 운영한다.
강북관에서는 1~2학년을 대상으로 빛을 활용한 그림자 인형극 체험과 공연을 할 수 있는 '알쏭달쏭 빛과 그림자 인형극'을, 3~5학년을 대상으로 무령왕릉과 백제금동대향로의 과학적 원리를 체험하고 만들어보는 '내가 만드는 백제 속 과학체험' 등을 운영한다.
또한, 4~6학년을 대상으로 냅킨아트를 활용한 생활 속 소품을 만들어 보는 '냅킨으로 소품 만들기'를 운영하고, 올바른 식품 교육을 통해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짱구의 불량식품 노! 노!' 인형극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강북관이 지난 8일부터, 웅진관은 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를 참조하거나 시립도서관(웅진관 ☏041-840-2205 / 강북관 ☏041-840-8955)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오명규 시립도서관장은 "방학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서관을 즐겨 찾는 습관을 길러줘 방학을 유익하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이 시민 생활 속에 함께 하며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