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청소년누리터 개소식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문화공간으로 기존 수련관이나 문화시설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

2014-07-07     최명삼 기자

서울 강동구 암사동청소년공부방 자리에 새롭게 문을 연 ‘강동청소년누리터’가 지난 2일 개소식을 갖고, 현재 운영중에 있다.

강동구 암사동 청소년공부방 자리에 새롭게 문을 연 강동청소년누리터는 청소년문화 및 여가시설 확충을 위해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시비 5억원을 지원받아 강동구가 설립한 (사)인터넷꿈희망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시설은 총 308.82㎡ 규모로 3층은 사무실과 상담실, 북카페, 인터넷방, 동아리실 및 프로그램실, 4층은 간이주방과 댄스 연습실, 음악연습실, 다목적실, 옥상 데크로 다채롭게 구성, 청소년들이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강동청소년누리터는 지역 강동구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기존 수련관이나 문화시설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위해 청소년을 위한 진로, 동아리 사업과,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하품학교’ 운영, 애니메이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청소년이 적은 오전시간대에는 지역주민들의 교육문화 공간 및 유휴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강동청소년누리터 하중래 관장은 ‘’꾸준한 노력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꼐하는 배움의 장을 열어가겠다‘ 고 말했다.

강동청소년누리터의 자세한 사항 및 이용안내는 청소년사업팀(429-417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dnuri.or.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