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주천년 준비’ 본격화

홍주의 얼 계승운동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14-07-04     김철진 기자

홍성군은 7월3일 오전 9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류순구 부군수, 군청 실·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주의 얼 계승운동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수행한 배재대학교 관광축제대학원의 정강환 교수의 발표로 과업진행상황 보고 후 참석자들 간의 질의응답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홍주지명 천년을 중심으로 기념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천년 역사의 홍성브랜드를 국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연구팀은 주민설문과 함께 타 지자체 및 해외 사례 분석, 지역 내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기념사업의 방향으로 ▲연차별 사업 추진 ▲인물 및 민중에 대한 재조명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활성화 ▲지역 참여 및 화합을 설정해 추진해 나가는 안을 제시했다.

또 기념사업의 추진에 있어, 기존의 사업과 연계해 효율성을 높이고 연차별 사업 추진을 위한 효과 극대화를 꾀하는 한편, 지역정체성 확립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를 위해 ▲원도심 활성화형 ‘천년의 울림’ ▲인물을 테마로 한 ‘천년의 인물’ ▲지역주민, 마을이 참여하는 ‘민중의 소리’ ▲내포 중심지역을 부각시킬 수 있는 ‘내포의 부활’ 4가지 기념사업 방향 등이 보고됐다.

김석환 군수는 “군민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고, 홍주만의 특색을 살리며, 홍성의 미래발전을 추구하는 기념사업이 준비돼야 한다”며 “홍주의 얼 기념사업을 통해 홍주시 승격이 앞당겨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고 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되고 토의된 내용을 반영해 이달 중순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