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이효리, "방송 위해서라면 '질외사정'보다 더 한 얘기도 할 수 있어"…'대박!'

'매직아이' 이효리 '질외사정' 발언

2014-07-02     김진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질외사정' 발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매직아이' 제작발표회에는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김구라가 참석했다.

이날 이효리는 '질외사정' 발언에 대해 "선정적 발언이 방송으로 나가고 난 뒤 그냥 나 같다고 하더라."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녹화에 온 게스트의 속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이 MC의 주된 역할 중 하나다. 그러려면 현장에서 게스트보다 더한 얘기를 해야 할 때가 있다. 그래야 마음 놓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현장에서는 '질외사정'보다 더한 얘기도 한다. PD가 편집을 하지 않고 방송한 것도 그 의도가 있다고 믿는다. MC로서 어쩔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매직아이' 파일럿 방송에서 데이트 폭력이 연인이 아닌 부부 관계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던 도중 피임 방법에 대해 '질외사정'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매직아이' 이효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직아이 이효리, 솔직해서 좋아" "매직아이 이효리, MC가 숨기려고 하면 안 되지" "매직아이 이효리, MC 자질 충분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