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언급 "잘 되면 고현정, 잘 안 되면 이영자 될 것"…'무슨 뜻?'

조재현, 딸 조혜정 언급

2014-07-02     김진수 기자

배우 조재현이 딸 조혜정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조재현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열린 KBS 대하드라마 '정도전'의 종영 기념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재현은 연기자로 활동 중인 딸에 대해 묻자 "혜정이가 네 살 되던 해, '너는 잘 되면 고현정이 될 것이고, 잘 안 되면 이영자가 될 것'이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재현은 "딸의 얼굴은 요즘 대세의 얼굴과는 다른 동그란 얼굴이다. 나는 딸이 연기자답게 연기로 승부했으면 한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또한 조재현은 "딸에게 연극을 먼저 하거나 독립 영화를 출연하라고 조언했다. 제가 독립 영화는 추천해줄 수 있다. 다만 나랑은 연기를 같이 하지 말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내 "그래서 독립 영화 '뜨거운 소녀'에 출연할 예정이다. 열정은 있는데 현실은 이를 받쳐주지 못하는 소녀 역을 맡았다."라며 깨알 홍보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조재현 딸 조혜정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재현 딸 조혜정, 아빠가 냉정하네" "조재현 딸 조혜정, 맞아 배우는 연기력이지" "조재현 딸 조혜정, 깨알 홍보를 해주다니 역시 아빠는 어쩔 수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