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축구협회장, "홍명보 감독과 직접 만나 거취 결정"
정몽규 홍명보 만남
2014-07-01 김진수 기자
1일 대한축구협회 고위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대표팀이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서 홍 감독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축구협회 역시 이런 분위기를 이른 시일 안에 없애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성적이 좋지 않다고 단순히 사령탑을 내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며 "이번 주 내로 정몽규 회장이 홍 감독과 직접 만나 솔직한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 2패를 기록 H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에 일부 팬들은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대표팀에게 엿 사탕을 투척하며 홍명보 감독의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정몽규 홍명보 만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몽규 홍명보 만남, 얘기 잘 나누길" "정몽규 홍명보 만남,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해주세요" "정몽규 홍명보 만남, 나도 사퇴만이 능사는 아닐 거라 생각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