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 7월 1일부터 개장-부산 해수욕장 모두 개장
2014-06-30 김동기 기자
최근 종합적인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한 서부산의 명소 ‘다대포해수욕장’은 7월 1일 오전 11시 30분 낙조분수대 광장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는다.
다대포해수욕장은 백사장에 최대 2천여 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형 ‘물놀이시설’을 설치해 바다 수영과는 별도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노을정 인근 바닷가 일원에 ‘생태체험학습장’도 운영한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부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 ‘일광 및 임랑해수욕장’도 7월 1일 개장식을 갖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기장군에 위치한 일광은 오후 1시 30분, 임랑은 오후 3시 행정봉사실 앞에서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개장식을 개최한다.
일광해수욕장은 8월 초 동아리한마당․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는 ‘제19회 기장갯마을축제’와 ‘제12회 낭만가요제’를 통해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랑해수욕장은 7월 말 ‘제3회 부산MBC 임랑 대학가요제’를 개최해 바다․음악․열정․낭만․젊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 1일부터 개장․운영에 들어간 해운대․광안리․송도․송정 해수욕장은 때 이른 무더위와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6월 29일 기준 이들 4개 해수욕장의 총 이용객은 390만 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객(376만 2천 명) 보다 소폭(14만 4천 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