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파주 토막 살인범, 히스테리성 인격 장애…'혹시 나도?'

'그것이 알고싶다' 히스테리성 인격 장애

2014-06-30     김진수 기자

지난 5월 파주에서 발생한 토막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히스테리성 인격 장애를 앓고 있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히스테리성 인격 장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파주 토막 살인 사건에 대해 다뤘다.

50대 남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파주 토막 살인 사건의 피의자 30대 여성이 '히스테리성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히스테리성 인격 장애 진단 기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히스테리성 인격 장애란 여러 인격 장애 중 감정의 표현이 과장되고 주변의 시선을 받으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미국 정신 의학회의 정신 장애의 진단 및 통계 편람에는 다음 중 5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 히스테리성 인격 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주목받지 못하면 불편하다 △성적으로 유혹적이거나 자극적이다 △감정 표현이 피상적이다 △관심을 끌기 위해서 외모를 이용한다 △연극적인 방식으로 말을 한다 △감정을 과장해서 표현한다 △주변 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다른 사람과 실제보다 더 친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진단 기준에 해당하는 항목이 몇 개인지 단순히 따져서 함부로 진단을 내리는 것은 위험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히스테리성 인격 장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히스테리성 인격 장애, 무서워" "그것이 알고싶다 히스테리성 인격 장애, 아무리 정신병이 있다지만 사람을 저렇게 죽이다니" "그것이 알고싶다 히스테리성 인격 장애, 난 해당사항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