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홍명보, 거취에 대해 "비행기 오래 타 정신없다…결정 내리기 쉽지 않아"
귀국 홍명보 향후 거취
2014-06-30 김진수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0일 오전 5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에서 귀국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은 거취 문제에 대해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홍명보 감독은 "가장 좋은 선택을 할 것이다. 지금은 비행기를 오래 타서 조금 정신이 없다."라며 "개인적으로 거취에 대해서 조금은 생각해봤지만, 역시나 어려운 결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대표팀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아시안 컵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과연 월드컵 이후를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가 중요하다. 이번 대회 참가한 선수들의 부족한 점을 잘 판단하고, 코칭스태프들의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반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축구 협회는 이번 주 안으로 홍명보 감독과 면담을 실시, 거취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국 홍명보, 여러 가지 생각이 많겠지" "귀국 홍명보, 수척해진 것 같아" "귀국 홍명보, 감독을 하지 말았어야 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