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문화원, 아산시민대상 안보현장 방문

철원 노동당사· 백마고지전적지, 철의삼각전적관 안보현장 탐방

2014-06-29     김철진 기자

온양문화원(원장 이만우)은 6월27일 온양문화원 관계자, 회원, 아산시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철원군 일원에서 6월 아산시민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산시민에게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안보현장견학 및 문화탐방을 병행했다.

이날 탐방단은 철원군 철원읍 소재 등록문화재 22호인 노동당사와 대마리 소재 백마고지 전적지, 동송읍 소재 철의삼각전적관을 둘러보며, 6·25전쟁으로 인한 분단의 아픔과 민족의 애환을 함께 했다.

오후에는 북한이 남침용으로 판 철원군 광삼리 제2땅굴과 홍원리 월정리역(폐역)을 찾아 해설사로 부터 제2땅굴 발견과 월정리역 역명과 6·25전쟁 당시 얽힌 실황 설명을 들었다.

또 평화 전망대를 탐방하고,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8호인 동송읍 고석정에서 임꺽정의 활동과 흥원리 소재 두루미관(구 철의삼각전망대)을 찾아 두루미 등 철새의 일생을 배웠다.

탐방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적합한 안보현장견학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애써준 온양문화원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이번 탐방은 더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만우 원장은 “이번 안보 및 문화 탐방은 다른 문화탐방보다 더 유익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모두가 안보의식 강화로 나라를 지키고, 소중한 우리 문화유적을 보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