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郡, 창조관광기업 맛조이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6개 읍.면, 20개 농촌체험마을에서 15명 맛조이 발굴
이번 업무협약은 시범적으로 인제군 6개 읍․면, 인제로컬투어사업단 20개 회원마을 대상으로 15명 맛조이(현지인 HOST, 농어촌민박업에 등록한 농특산업 종사자) 발굴 및 맞춤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하며, 여기에는 ‘인제군 농․산촌 생태자원 연계관광 활성화’, ‘6차 산업형 농촌관광 인력양성’, ‘사계절 국내 관광객 유치 활성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인제로컬투어사업단 이환기 사무국장은 “올해 수학여행 유치에 총력을 펼쳤던 로컬투어사업단이 지난 세월호 침몰 참사 여파로 수학여행단의 예약이 취소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인제군에 등록된 500여개의 농촌민박가구도 여름철 성수기외에는 방문객 유치가 어려운 실정이나 이번 맛조이코리아 업무협약을 통해 가족단위 소규모 개별여행객을 위한 인제군 농촌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위축된 지역관광이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맛조이코리아 강병호 대표는 “현재 인제군은 국내 람사르습지 1호로 지정된 용늪, 곰배령 등 국내 최고 수준 생태관광자원과 모험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지인’중심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민의 삶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인제여행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맛조이코리아는 맛조이 발굴이 완료되는 7월 중 가족여행객을 대상으로 ‘인제 맛조이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업무협약식이 이루어지는 ‘2014 농촌여름휴가페스티벌’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하에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다. 전국 9개 시․도 80여개 시․군에서 300여개 체험마을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도시민에게 각 농촌체험 프로그램, 마을축제 등의 지역정보를 제공해 도농간 홍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