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콜롬비아전에서 1-4 '대패'…日 언론 "우승까지 말하고 비참한 결과"
일본, 콜롬비아전에서 1-4 '대패'
2014-06-25 김진수 기자
일본은 25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조별리그 최종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4-1로 대패했다.
일본은 이날 경기에서 지면서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일본은 승점 1(1무 2패)을 기록해 조 최하위에 머물러 주목을 끈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 대표팀 감독은 "공격은 내용이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라고 밝혔으나 일본 언론의 반응은 싸늘했다.
닛칸 스포츠는 "기적은 없었다. 일본은 전반전에서 한 골을 넣으며 기적을 만드는 듯했지만 후반전 상대의 카운터 어택에 잇달아 실점했다."라고 보도했다.
산케이 스포츠 역시 "우승까지 말하고 비참한 결과 말로만 끝나 버렸다."라고 전했다.
일본 누리꾼들 역시 "부끄럽다" "호언장담은 왜 했나" "다들 J리그로 돌아오라" 등의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일본 콜롬비아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콜롬비아전, 자신 있다고 하더니" "일본 콜롬비아전, 역시 마음을 곱게 써야 돼" "일본 콜롬비아전, 일본 축구 대표팀 얼마나 부끄러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