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오만석, "재혼은 딸이 더 크고 생각해 볼 일"
택시 오만석
2014-06-25 김지민 기자
배우 오만석이 재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화제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MC 이영자 오만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만석은 "재혼할 생각이 있느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이런저런 것들로 너무 욕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오만석은 "저는 괜찮은데 아이는 아이대로 상처받는 게 있다. 다시 아이 앞에서 연애한다는 게 쉽지 않다. 조심스럽다. 또 혹시나 재혼 후 서로 (딸과 아내) 안 맞을 수도 있기에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딸 영주가 더 크고 생각해 볼 일이다"라고 재혼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영자는 "저는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했던 사람인데 아버지가 딸한테 저렇게 할 수 있다는 거에 놀랐다"며 "딸한테 진솔되고 있는 그대로 책임감 있는 아버지로 대한다는 걸 정말 깜짝 놀랐다. 그런 아버지라면 무엇을 하든 믿을 수 있는 사람인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택시'하는 동안 아빠처럼 의지할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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