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합류, 현재 상태는?…'회복에 힘 쓰는 중'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합류

2014-06-24     김진수 기자

배우 공효진이 25일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촬영에 합류한다.

공효진은 24일 오전 '괜찮아 사랑이야' 해외 로케이션 촬영차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3일 "공효진 씨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과 함께 빠른 부상 회복에 힘쓰고 있다."라며 "촬영장 복귀는 오는 25일 일본 오키나와 일정부터 공효진 씨가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이번 로케는 오래전부터 계획되어 있던 촬영으로 일정 연기는 불가능하지만 공효진 씨의 부상 상황을 감안하여 대본 수정이 이뤄질 예정이며 촬영 또한 최대한 배우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해 팬들의 걱정을 누그러뜨렸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9일 오전 1시 10분께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팔 골절 수술을 받았다.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복귀할 정도면 많이 나아졌나 보네"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공블리 아프지 마요"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얼른 완쾌한 모습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