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자택 무단 침입한 서태지 '사생팬' 신고…'선처 베풀 계획'

이은성, 자택 무단 침입한 서태지 '사생팬' 신고

2014-06-24     김진수 기자

가수 서태지의 사생팬이 서태지와 이은성의 자택에 무단 침입했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해 화제다.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측은 24일 "한 여성이 차고에 침입했던 것은 사실로 확인되었다."라며 "1년 이상 집 주위를 배회했던 것 같고 아직 팬인지는 확실치 않다. 경찰 조사가 조금 더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 10분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한 혐의(주거침입죄)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서태지의 부인 이은성이 차고 문을 여는 순간 그 안으로 뛰어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본 이은성은 차고 문을 닫은 뒤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앞서 서태지를 만나기 위해 이은성 서태지의 자택 대문 초인종을 수차례 누르는 등의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10년 전부터 서태지의 골수팬이었다."라며 "차고에 침입한 이날뿐만 아니라 최근 수차례 서태지의 집 앞에 찾아왔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태지 측은 A 씨를 선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은성 서태지 팬 신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은성 서태지 팬, 이은성 임신했는데 많이 놀랐겠다" "이은성 서태지 팬, 아무리 골수팬이라도 집에 가는 건 좀" "이은성 서태지 팬, 사생팬은 없어도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