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장마철 축사화재 예방 당부

최근 3년간 여름철 충남지역 축사화재 총158건 발생, 3억여원 재산 피해

2014-06-21     김철진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장마철을 앞두고 축사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3년간 여름철 충남지역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총158건의 축사화재로 3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체화재 대비 발생건수는 3.3%이나 재산피해는 15%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축사화재 1건당 재산피해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축비가 저렴하지만 화재위험도가 높은 샌드위치 판넬의 사용과 안전의식 결여에 의한 쓰레기 소각 및 용접행위 등이 이유로 꼽혔다.

이에 400㎡이상 신축 축사시설 건축허가 시 불연재료 사용 권장과 기존 축사시설 관계자에 대한 자율 안전의식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공통적으로 초기화재 대응을 위한 호스릴 소화전 설치를 권장할 방침이다.

한편 정봉진 예방안전팀장은 “축사화재는 축산농가에 막대한 재산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시설 재건축 등 축산업 재개에도 지장을 초래한다”며 “평소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