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악협회 ‘우가연’ 창단연주회 성황

우륵 향가, 현대적 감각 재해석

2014-06-20     양승용 기자

'찬란한 중원 문화예술의 맥'인 우륵의 예술혼을 기리며 중원문화의 자부심을 갖고 개인의 기량을 키워온 충주지역 가야금 연주자들이 충주우륵가야금연주단(단장 한은영)을 창단한 가운데 지난 19일 저녁 7시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가야금 연주에 맞춰 아리랑2중주, 오봉산타령, 목각인형의 춤, 울산아가씨, 꽃노래, 돈돌라리 민요를 새롭게 구성해 단야한 창작형태의 25현 가야금곡 연주로 음색이 서정적이고 부드러우면서 맑고 깨끗하고 경쾌한 가야금 연주로 무용가 최가현씨와 타악 김남주씨가 협연해 가·무·악이 이뤄진 신명나는 무대로 진행됐다.

‘우가연’ 한은영 단장은“가야금을 통해 전국에 중원문화의 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연주회를 통해 찾아뵙겠다.”며 창단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