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주안, 제14회 사이코시네마 인천 진행

한 여성의 특별한 비즈니스를 다룬 영화 <커피 한잔이 섹스에 미치는 영향>을 상영

2014-06-20     최명삼 기자

인천 남구의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이 오는 28일(토) 오후 4시 제14회 사이코시네마 인천을 진행한다.

이번 사이코시네마 인천에서는 베를린 영화제와 선댄스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은 작품인, 새로운 욕망을 찾아 비밀스러운 이중생활을 하게 되는 한 여성의 특별한 비즈니스를 다룬 영화 <커피 한잔이 섹스에 미치는 영향>을 상영한다.

영화 <커피 한잔이 섹스에 미치는 영향>은 일상을 흔드는 이중생활이라는 도발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여성의 감춰진 욕망과 삶에 대한 고민을 섬세하게 그려내,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은 공감과 연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영화 상영이 끝나고 이어지는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여성 감독의 시선으로 그려낸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은 물론, 부족함 없는 일상을 살면서도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털어놓을 곳 없는 현대 여성의 고민과 여성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삶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사이코시네마 인천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영화프로그래머 김정욱 영화공간주안 관장이 정신과 전문의 홍상의 홍 정신과 원장과 함께, 정신분석(Psychoanalysis)과 영화미학(Cinema Aesthetics)으로 영화의 깊이와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다.